13일 군에 따르면 작년부터 군 직영으로 운영된 울진군요트학교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코로나 기간 외부활동 인구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최근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 영입 및 요트 수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서는 무료 승선체험을 실시해 많은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는 요트승선체험, RC요트 조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트조정면허 면제교육은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북 2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요트체험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