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과목 선택권 보장”
일반계 151·직업계 20개 강좌
25일부터 1학기 수업 진행
일반계 151·직업계 20개 강좌
25일부터 1학기 수업 진행
대구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
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에 대해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바리스타 등 243개 강좌를 81개 학교, 2천99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올 1학기에는 일반계고 온라인 39개 강좌(심리학, 환경과 인간생활 등), 오프라인 112개 강좌(사회과제 연구, 고급 물리학 등), 직업계고 오프라인 20개 강좌(기계 제도, 게임 콘텐츠 제작 등)가 개설된다. 직업계고 개설 과목 중 진로선택 과목(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영상제작기초 등)은 일반계고 학생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1학기 수업은 오는 25일부터 진행하고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
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에 대해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바리스타 등 243개 강좌를 81개 학교, 2천99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올 1학기에는 일반계고 온라인 39개 강좌(심리학, 환경과 인간생활 등), 오프라인 112개 강좌(사회과제 연구, 고급 물리학 등), 직업계고 오프라인 20개 강좌(기계 제도, 게임 콘텐츠 제작 등)가 개설된다. 직업계고 개설 과목 중 진로선택 과목(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영상제작기초 등)은 일반계고 학생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1학기 수업은 오는 25일부터 진행하고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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