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역특산주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및 성공사례발표, 문경 백설공주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우수사례발표, 과실주·과실식초제조공정, 문경사과를 이용한 가공품 4종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총 9회 과정으로 매주 2차례 운영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원리 이해와 직접 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공 생산에 대한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자격과 사과창업프로그램 신청자의 경우 백설공주영농조합법인에 가입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발굴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