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확대 및 국회의원 비례대표 지원, 철회 등으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경북대 홍원화 총장이 남은 임기와 상관없이 신임 총장이 선출될 경우 퇴임할 뜻을 밝혔다.
15일 경북대 교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홍원화 총장, 서창교 부총장과 단대교수회의장 간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홍 총장이 교수회에서 가급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후임 총장을 선정하는 절차를 마쳐주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총장이 선정되면 잔여임기와 상관없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총장직이 인수인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교수회는 오는 21일 정기 교수평의회에서 ‘총장 임기 단축 및 총장선거 조기 시행’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표결하기로 했다.
한편 홍원화 총장의 임기는 오는 10월20일까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5일 경북대 교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홍원화 총장, 서창교 부총장과 단대교수회의장 간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홍 총장이 교수회에서 가급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후임 총장을 선정하는 절차를 마쳐주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총장이 선정되면 잔여임기와 상관없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총장직이 인수인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교수회는 오는 21일 정기 교수평의회에서 ‘총장 임기 단축 및 총장선거 조기 시행’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표결하기로 했다.
한편 홍원화 총장의 임기는 오는 10월20일까지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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