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수성구 관광을 해외에 널리 알릴 SNS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랜즈’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성 글로벌프랜즈는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관광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베트남, 일본, 영국 등 총 5개국 11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성못, 들안길 등 수성구 주요 관광지와 수성못페스티벌, 수성빛예술제 등 주요 축제를 방문해 취재 후 본인의 SNS 채널에 홍보하게 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