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찬·김서영, 태극마크 획득할까
지유찬·김서영, 태극마크 획득할까
  • 이상환
  • 승인 2024.03.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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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 가려
황선우·김우민도 파리행 도전
지유찬
지유찬
김서영
김서영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겸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수가 확정된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대회에서 “개인종목은 세부 경기별 올림픽 기준기록(OQT) 통과자 최대 2명을 선발할 수 있다”면서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영자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경기와 남녀 영법별 100m 결승 1위 선수 기록을 반영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대한체육회에 ‘파견 대상자’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 지유찬(대구광역시청)과 네 번째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김서영(경상북도청)도 출전해 파리행을 노린다.

또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연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등도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도전에 첫발을 내딛는다. 황선우는 26일 오후 자유형 200m 결승, 김우민은 27일 오후 자유형 400m 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중간 점검을 한다. 남자 자유형 200m OQT는 1분46초26, 자유형 400m OQT는 3분46초78이다.

지난달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75로 200m 금메달을 획득한 황선우와 3분42초71로 400m 우승한 김우민은 기준 기록을 쉽게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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