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최경환,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 김주오
  • 승인 2024.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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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최경환 예비후보.
4·10 총선 경산 선거구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이번 총선 아홉 번째 공약으로 지역 유통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기업 아웃렛 유치’ 뿐만 아니라 대구 동구에 입점이 무산된 세계 최대 다국적 가구 유통 업체 유치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20일 밝혔다. 또 갓바위 관광쇼핑지구를 조성하고, 임당복합여객터미널에는 백화점도 유치하는 등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하양 꿈바우 시장 현대화 사업에 국비를 투입했던 최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전통시장 테마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해 전통시장을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것을 공약했다. 또 공공배달 플랫폼 등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여 전통시장을 경산시민이 즐겨 찾는 생활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 예비후보는 경산의 중심이었던 중방동, 중앙동 구도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문화 공간 조성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상가 이용 고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도심조경과 시민편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 산업의 다양성 차원에서라도 전통시장과 아울렛, 쇼핑지구 등을 활성화 해 경산을 대구경북 최대의 유통 상업지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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