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린이세상은 영상관(시간탐험대)를 통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팩트스튜디오 OTF(오프더펜스)가 제작한 자연다큐멘터리 ‘최고의 기록을 깨는 야생동물들’(2023년 작품)을 어린이들에게 공개한다.
60분물 자연다큐멘터리를 △야생동물들의 놀라운 기록 △바다 속 야생동물들 △특별한 야생동물들의 능력 등 각15분물 3편으로 대구어린이세상측이 편집해서 공개하게 된다. 세 편에 걸쳐 소개되는 표범거북, 마카로니 펭귄, 코알라 등 51종의 동물들이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기록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하루에 800km를 이동할 수 있는 거대한 알바트로스부터, 스스로 방치하면 80억 톤의 자손을 낳을 수 있는 겸손한 진딧물의 생생한 모습에선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촬영기법과 선명한 화면의 영상이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필 콜스(Phil Coles)프로듀서는 “가장 크고, 가장 크고, 무겁고, 가장 빠르고, 가장 느리며, 가장 희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체들은 자연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들 중 일부”라고 말하면서, “이런 기록들을 갖고 있는 동물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창의적이고, 기발하고, 심지어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제작 뒷얘기를 전했다.
한편 어린이세상은 앞으로도 기후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목표 아래, 영상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해외우수자연다큐멘터리를 주제별로 엄선, 지속적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60분물 자연다큐멘터리를 △야생동물들의 놀라운 기록 △바다 속 야생동물들 △특별한 야생동물들의 능력 등 각15분물 3편으로 대구어린이세상측이 편집해서 공개하게 된다. 세 편에 걸쳐 소개되는 표범거북, 마카로니 펭귄, 코알라 등 51종의 동물들이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기록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하루에 800km를 이동할 수 있는 거대한 알바트로스부터, 스스로 방치하면 80억 톤의 자손을 낳을 수 있는 겸손한 진딧물의 생생한 모습에선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촬영기법과 선명한 화면의 영상이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필 콜스(Phil Coles)프로듀서는 “가장 크고, 가장 크고, 무겁고, 가장 빠르고, 가장 느리며, 가장 희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체들은 자연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들 중 일부”라고 말하면서, “이런 기록들을 갖고 있는 동물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창의적이고, 기발하고, 심지어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제작 뒷얘기를 전했다.
한편 어린이세상은 앞으로도 기후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목표 아래, 영상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해외우수자연다큐멘터리를 주제별로 엄선, 지속적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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