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아동 안전 위한 ‘수성 i 세이프’ 운영
수성구, 아동 안전 위한 ‘수성 i 세이프’ 운영
  • 김수정
  • 승인 2024.03.21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경찰·보호기관 합동
재학대 우려 4~5 가구 점검
대구 수성구청이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아동안전 상시 점검 프로젝트 ‘수성 i(아이) 세이프’ 특화사업을 운영한다.

수성구청은 이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수성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세이프팀을 구성했다.

세이프팀은 연말까지 매월 회의를 열어 학대 피해 가정 중 재학대가 우려돼 점검이 필요한 4~5가정을 선별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모와 아동을 만나 안전 점검을 하고 부모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힘을 쏟는다.

재학대 우려 아동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 수사를 연계하고 통합사례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보호 조치를 논의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