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사장배 배드민턴대회 “본 대회만 3번째…2년7개월만에 결실”
대구신문사장배 배드민턴대회 “본 대회만 3번째…2년7개월만에 결실”
  • 전상우
  • 승인 2024.03.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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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男 복식 D급 정상열·최종훈
정상열(좌) 최종훈(우)
정상열(좌) 최종훈(우)


장기클럽 소속 정상열(49·달서구 월성동), 최종훈(44·달서구 용산동) 듀오는 40 남자 복식 D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경력 2년 7개월가량의 이들은 본 대회에만 3번째 출전한 끝에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상열 씨는 “길지는 않은 시간 동안 운동했지만 꾸준히 했다는 점이 우승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격려를 보내준 클럽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훈 씨는 “승급이 달려 있었던 8강전에서의 승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후로 4강과 결승은 맘편히 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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