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사장배 배드민턴대회 “응원하러 먼 길 온 남편 외조가 원동력”
대구신문사장배 배드민턴대회 “응원하러 먼 길 온 남편 외조가 원동력”
  • 전상우
  • 승인 2024.03.24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 女 복식 D급 이명옥·임세겸
흑백-이명옥좌-임세겸
이명옥(좌) 임세겸(우)

40 여자 복식 D급 우승을 차지한 달성군 PP클럽 소속 이명옥(47·달성군 현풍읍), 임세겸(44·달성군 유가읍) 콤비는 우승 비결로 입을 모아 ‘남편의 외조’를 꼽았다.

이명옥 씨는 “작년에는 8강에서 무릎을 꿇어 아쉬웠는데, 올해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 한 해를 충실하게 보낸 보상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임세겸 씨는 “주말인데 아침부터 쉬지도 못하고 응원하러 먼 길을 와준 남편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 첫 스타트를 잘 끊었는데 꾸준히 운동하면서 내년에도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지윤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