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동과 종로 인근 유흥업소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점검은 최근 유흥업소를 통한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인원들은 불법 성매매 알선 등과 유흥종사자 명부, 소방시설 및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과 홍보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