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치매환자쉼터'운영
봉화군보건소,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치매환자쉼터'운영
  • 김교윤
  • 승인 2024.03.27 14: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환자쉼터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마을의 치매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군보건소 및 춘양보건지소 2곳을 치매환자쉼터로 지정해 27일부터 10주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주 2회씩 20회기의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의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낮시간 동안 보호함으로써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인지, 음악, 신체, 미술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돕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의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치매 프로그램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