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청년 공약 발표
박형룡(사진) 대구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공약으로 지방청년 균형소득 월 20만원 지급을 내걸었다.
박형룡 후보는 27일 중구 삼덕동의 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20~30대 지방 청년들의 급격한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지방 청년들에게도 지방청년 균형소득 지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균형소득 지급이 가장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이라며 “2022년에만 20~30대 지방 청년 6만 4천368명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데 이를 막을 방안이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균형소득 지급을 통해 지방청년들의 지방 정주율을 높일 수 있다. 지역화폐로 균형소득을 지급해 지방 골목상권들이 살아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간 12조원 이상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무엇이 급하고 중요한지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지금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을 시정하고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박형룡 후보는 27일 중구 삼덕동의 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20~30대 지방 청년들의 급격한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지방 청년들에게도 지방청년 균형소득 지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균형소득 지급이 가장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이라며 “2022년에만 20~30대 지방 청년 6만 4천368명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데 이를 막을 방안이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균형소득 지급을 통해 지방청년들의 지방 정주율을 높일 수 있다. 지역화폐로 균형소득을 지급해 지방 골목상권들이 살아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간 12조원 이상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무엇이 급하고 중요한지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지금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을 시정하고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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