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는 지난 21일부터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종업원, 공장 사업장 등을 찾아가 총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현재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응급처치 교육을 배우고 싶었지만 생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명과 직결된 교육이다 보니 교육을 이수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