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올해도 청·중장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질병이나 고립을 겪는 40~64세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39세 청년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재가돌봄, 가사지원, 동행지원 등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 탄력적으로 받는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이나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달서구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 계층별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중장년들에게 일상돌봄 서비스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질병이나 고립을 겪는 40~64세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39세 청년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재가돌봄, 가사지원, 동행지원 등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 탄력적으로 받는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이나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달서구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 계층별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중장년들에게 일상돌봄 서비스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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