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업체 1만8천개 온라인 판로 진출 지원
소진공, 소상공인 업체 1만8천개 온라인 판로 진출 지원
  • 강나리
  • 승인 2024.03.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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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통해 매출 증가를 돕는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업체 1만8천개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사업 참여 소상공인에는 홍보 및 마케팅 비용 5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1만8천개사다.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O2O플랫폼은 총 8곳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달 말 요기요, 패스오더, 지그재그, 숨고, 그립, 11번가, 크몽, K-deal이 선정됐다.

플랫폼사는 자사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정부지원 사항을 구성하고 소상공인은 8개의 플랫폼사 중 1곳을 선택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부지원 사업에 미선정되더라도 소상공인은 8개 플랫폼사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상생지원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 기획전, 수수료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O2O플랫폼에 신규 진출을 고민 중이거나, 이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지만 더 많은 매출 성과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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