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최홍석 신인 1순위로 드림식스행
프로배구 최홍석 신인 1순위로 드림식스행
  • 대구신문
  • 승인 2011.10.13 17: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학부 `최대어’인 최홍석(23·경기대)이 예상대로 서울 드림식스의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최홍석은 13일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 홀에서 열린 2011-2012 남자 신인드래프트에서 대상자 31명 중 1라운드 1순위로 드림식스행을 예약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시즌 성적의 역순에 따라 지명권이 행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최하위인 서울 드림식스가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레프트 공격수인 최홍석(193㎝)은 올해 월드리그와 지난달 끝난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눈도장을 받았다.

나머지 프로 5개 팀은 KEPCO45,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대한항공 점보스, 삼성화재 블루팡스 순으로 신인선수를 지명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EPCO45는 서재덕(195㎝·성균관대)을 뽑았다.

라이트 공격수인 서재덕은 2009·2011년 유니버시아드대표, 2009·2010 동아시아대표팀에서 뛰며 꾸준히 기량을 쌓았다.

3순위에 배정된 LIG손해보험은 리베로 부용찬(175㎝·한양대)을 낙점했다.

이어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는 라이트 최민호(195㎝·홍익대), 레프트 류윤식(196㎝·한양대), 센터 전진용(205㎝·성균관대)을 각각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