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은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파72·6천70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지난 6월 롯데 칸타타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유소연은 나란히 4언더파를 친 허윤경(21·하이마트), 조윤지(20·한솔), 최혜용(21·LIG손해보험)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초청 선수인 박인비(23)와 전미정(29·진로재팬)을 비롯해 정일미(39·하이마트), 임성아(27·현대스위스금융), 편애리(22·롯데마드) 등 5명이 선두에 한 타 뒤진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군을 형성했다.
상금랭킹 2위인 양수진(20·넵스)과 3위인 심현화(22·요진건설)는 똑같이 이븐파 72타에 그쳐 공동 2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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