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 판매하는 사과는 햇사과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양광 품종으로 당도 12브릭스 이상을 선별했으며, 청송·문경·안동·의성 등의 산지 수확 상품으로 전체물량은 230t이다.
대량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춘 이번 산지직송전에서는 사과(5~7입/봉)를 정상가격보다 23% 저렴한 4천980원에 판매한다.
올해는 산지 사과 재배면적이 크게 줄고, 7~8월 잦은 강우로 인해 방제시기를 놓치면서 갈반병 탄저병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도 감소해 산지가격이 추석 전보다 30%, 작년대비 80% 가량 오르는 등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사과 매출의 1%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결식아동을 위해 쓸 예정이다.
또 ‘농가돕기 알뜰배 행사’도 함께 해 작은 상처가 있는 배들을 모아 시세보다 35% 저렴한 가격인 9천800원(10입/박스)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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