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은 첨복단지내 핵심 연구시설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첨복단지의 성공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모색을 위한 것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8명이 초청돼 국제 연구동향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우선 신약 및 의료기기 글로벌 연구동향에 관해 로버트 해리스 인디애나대학 석좌교수와 권서중 지멘스사 개발담당 수석이사가 강연한다.
또 신약 관련세션에선 도쿄대 카토 교수가 ‘골다공증 신약개발을 타겟으로 비타민D수용체 연구’에 관한 발표를, 카이스트 데이비드 헤프먼 교수가 ‘암질환내 세포골격연구와 관련한 암유전자의 신호전달조절과 치료제 타겟’ 등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의료기기 관련 세션에선 에서는 지치 의과대 고바야시 교수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기법’, 박은성 메디트로닉사 부장의 ‘의료용 치료기 개발동향 및 전략’ 등에 관한 발표가 있다.
김유승 재단 이사장은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연구동향 파악을 통한 대경첨복단지의 발전방안 모색으로 성공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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