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본부가 LH 공사 통합 이후 첫 실시된 부동산 아카데미는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 부동산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것.
2회 개최되는 부동산 아카데미는 26일 첫날에만 110여명이 강연회에 참석하는 등 부동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H 사업총괄담당인 최종영 부장은 “대구테크노폴리스 토지분양과 대구대곡2 지구 등 보금자리지구 토지 및 주택분양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며 “특히 김영학 경북산업대학원 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지역부동산 투자 이슈와 시사점, 부동산 시장전망과 투자에 대한 강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부동산 아카데미를 수강한 김모(56)씨는 “부동산 시장흐름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부동산 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공부도 많이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회차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구혁신도시 토지분양과 대구율하 및 대구칠성 주택분양 안내와 함께 전원주택, 상업시설 등의 입지선택과 건축 활용 사례에 대한 강연이 실시된다.
특히 이날은 참석자 중 60명에 한해 대구혁신도시와 대구 율하1,2지구 현장투어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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