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화전시회 서천둔치서 열려
영주국화전시회 서천둔치서 열려
  • 김교윤
  • 승인 2011.10.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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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주국화전시회가 지난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서천둔치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31일 시 농업기술센터는 국화차시험 포장에는 국화꽃따기 체험 행사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국화전시회장에서 신청 받은 시민 100여명이 참여, 직접 식용 국화를 따서 국화차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화차는 간장을 보호하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마시기 좋은 차 중 하나다.

이갑수 시 농기센터소장은 “매년 국화꽃따기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내년부터는 재배면적을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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