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1천여 명의 도시민들이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가졌다. 이어 지난 29일에도 서울·경기·대구 주부들 200여 명의 도시민들이 춘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봉화의 특산물과 잡곡 등을 구입했다.
이를 위해 춘양시장 상인회는 특산물 홍보부스를 시장안에 설치하는 등 러브투어가 실질적인 지역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통시장 방문 후 지역 최고의 명산인 청량산과 청량사를 탐방해 아름다운 봉화의 가을을 만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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