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해 13개 기관단체 손잡다!
일자리 창출 위해 13개 기관단체 손잡다!
  • 김주오
  • 승인 2011.11.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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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13개 기관 및 단체가 손을 잡았다.

대구 수성구청은 1일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용 창·취업 유관기관단체와 ‘비즈프라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6월 29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수성구청이 지역고용 및 창·취업 활성화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일자리 유관기관단체는 모두 13개로 수성구청을 비롯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소상공인진흥원 대구소상공인지원센터, 기술보증기금,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연합회,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전략인재개발원, 갬콤(주), 영진전문대학 산학협력단 등이다.

협약의 목적은 지자체와 지역 유관 기관단체가 창업과 취업 등 지역고용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공동 관심사항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협약기관 단체는 1인 창조기업센터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또는 창업동아리 간 교류를 통한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과 팀 창업을 유도하고 창업 아카데미 입교 안내와 우수 졸업자 우선 지원, 채용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협약기관 단체는 매월 실무책임자가 참석하는 비즈플라자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창업과 취업에 대한 협력사업도 동시에 구체화 해 추진키로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소기업지원 기관단체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주민들이 창업과 취업 지원, 저비용의 교육, 그리고 컨설팅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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