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연구결과 전시회 열어
대구대는 11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결과 전시회를 가졌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 등에 소요되는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해 6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부문’ 17개 과제와 ‘기업부설연구소지원 부문’ 3개 과제, ‘중소기업 공정혁신지원사업 부문’ 4개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대구대가 참여기업과 함께 수행한 연구 성과를 총결산하는 자리로, 총 24건의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이 전시됐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LTE에 사용가능한 다중대역 세라믹 칩 안테나(미래세라텍(주)-정유정 교수)’, ‘도서관 사서보조 및 안내 로봇(로비텍-최병재 교수)’등 기계·소재, 전기·전자,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김성호 대구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지역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이기에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 등에 소요되는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해 6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부문’ 17개 과제와 ‘기업부설연구소지원 부문’ 3개 과제, ‘중소기업 공정혁신지원사업 부문’ 4개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대구대가 참여기업과 함께 수행한 연구 성과를 총결산하는 자리로, 총 24건의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이 전시됐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LTE에 사용가능한 다중대역 세라믹 칩 안테나(미래세라텍(주)-정유정 교수)’, ‘도서관 사서보조 및 안내 로봇(로비텍-최병재 교수)’등 기계·소재, 전기·전자,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김성호 대구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지역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이기에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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