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오미자사업’
문경시 ‘오미자사업’
  • 강성규
  • 승인 2013.06.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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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최우수’
경북 문경 ‘오미자 사업’이 전국 지역경제활성화 산업 최고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안전행정부 ‘제 18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문경 오미자의 복차산업화로 창조경제 실현’이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 천년 동안 한약재로만 이용되는 오미자를 가공 상품화하고, 신활력 사업으로 채택해 재배생산(1차), 제조가공(2차), 판매유통(3차) 등 전 산업 과정에 오미자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살려 상생의 혁신적 복합산업 콘텐츠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지난 2005년 연 매출 40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1천억원 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창조경제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수상(국무총리상)은 경기도 수원의 ‘골목에서 소통하다’, 장려상(안행부 장관상)은 울산 북구의 ‘뚜벅이 동네공원’, 강원도 속초시 ‘향토자원 융합 동반성장 추진 사업’ 등이 선정 됐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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