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1천642명 조사
지역학생들의 대학진학목적 중 가장 큰 이유는 ‘유망직종 취업’이며 학과 선택 동기는 ‘흥미와 적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일대가 최근 전체 신입생의 86%인 1천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4%에 달하는 548명이 ‘유망직종에 취업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답했다.
‘전문지식 습득’과 ‘적성·소질 개발’을 선택한 비율도 각각 26.6%, 21.0%에 달했다. 학과 선택 동기는 ‘흥미와 적성’이 45.7%로 가장 높았으며 ‘앞으로의 비전’을 택한 신입생이 435명으로 전체의 26.5%였다.
대학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본인의 의사’가 39.8%(654명), ‘담임선생님’이 28.6%(469명), ‘부모님’이 14.6%(23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중 가장 비중을 두고 싶은 분야로는 ‘학업’, ‘취업준비’, ‘대인관계’가 각각 23.1%(379명), 22.8%(375명), 22.5%(369명)로 나타났으며 성공의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인간관계’와 ‘실력’을 각각 23.9%(393명)와 22.4%(367명)로 꼽았다.
신입생들의 흡연은 작년보다 3% 증가한 75.7%(1천243명)가 ‘피우지 않는다’고 답했고, 특히 간호보건대학은 전체의 87.6%(240명)가 ‘피우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인생에서의 우선순위를 꼽는 질문에 ‘가족’이 31.1%(510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강’과 ‘인간관계’가 20.5%(336명)와 19.4%(319명)로 ‘돈’ 12.1%(199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유망직종 취업을 위한 것으로 대학도 학생들의 기대에 맞게 최선을 다해 교육을 시킬 것”이라며 “돈보다 가족이나 건강을 우선시 하는 것은 긍정적인 것 같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경일대가 최근 전체 신입생의 86%인 1천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4%에 달하는 548명이 ‘유망직종에 취업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답했다.
‘전문지식 습득’과 ‘적성·소질 개발’을 선택한 비율도 각각 26.6%, 21.0%에 달했다. 학과 선택 동기는 ‘흥미와 적성’이 45.7%로 가장 높았으며 ‘앞으로의 비전’을 택한 신입생이 435명으로 전체의 26.5%였다.
대학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본인의 의사’가 39.8%(654명), ‘담임선생님’이 28.6%(469명), ‘부모님’이 14.6%(23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중 가장 비중을 두고 싶은 분야로는 ‘학업’, ‘취업준비’, ‘대인관계’가 각각 23.1%(379명), 22.8%(375명), 22.5%(369명)로 나타났으며 성공의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인간관계’와 ‘실력’을 각각 23.9%(393명)와 22.4%(367명)로 꼽았다.
신입생들의 흡연은 작년보다 3% 증가한 75.7%(1천243명)가 ‘피우지 않는다’고 답했고, 특히 간호보건대학은 전체의 87.6%(240명)가 ‘피우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인생에서의 우선순위를 꼽는 질문에 ‘가족’이 31.1%(510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강’과 ‘인간관계’가 20.5%(336명)와 19.4%(319명)로 ‘돈’ 12.1%(199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유망직종 취업을 위한 것으로 대학도 학생들의 기대에 맞게 최선을 다해 교육을 시킬 것”이라며 “돈보다 가족이나 건강을 우선시 하는 것은 긍정적인 것 같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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