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스타트

재학생 사전직무교육

사진-대구과학대학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 대구과학대학은 최근 2013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연수를 가졌다.

대구과학대학은 최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3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연수에 대한 적응력과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직무교육을 갖고 졸업 후 나의 직업 찾기와 실무경험 쌓기를 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제이엠커리어 최수영 대구지사장과 삼일노무법인한빛노무사 조정한 실장이 특강자로 초청돼 연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직업의 정의 및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한 개인의 특성 맞춤과 노동법의 체계 및 근로관계 등 학생들이 졸업 후 맞닥뜨릴 취업환경에 대한 강의를 했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5월부터 대구과학대학부설유치원, 대구시 중구청 문화의 집, 칠곡가톨릭병원, 신세계여성병원 등을 포함한 52개 업체와 연수기간, 연수부서, 수당 등에 대한 연수협약을 맺어 재학생들이 현장연수를 통해 기술이나 기능 및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과학대 구수용 취업정보센터소장은 “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개인의 흥미와 적성 및 전공에 맞는 직업을 미리 파악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청년에게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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