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8일부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실직자와 청년층 실업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근로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신청자 중 180명을 선발해 추석 전인 9월 13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참여자 가운데 65세미만은 주 28시간, 65세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청년층의 경우 시간당 5천원, 이 밖의 근로자는 4천860원이며, 출근일에 한해 부대경비로 2천500원이 지급된다.
한편, 성주군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선발인원은 각 56명, 64명이다.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공무원 가족은 제외된다.
경산=이종훈기자·성주=추홍식기자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근로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신청자 중 180명을 선발해 추석 전인 9월 13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참여자 가운데 65세미만은 주 28시간, 65세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청년층의 경우 시간당 5천원, 이 밖의 근로자는 4천860원이며, 출근일에 한해 부대경비로 2천500원이 지급된다.
한편, 성주군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선발인원은 각 56명, 64명이다.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공무원 가족은 제외된다.
경산=이종훈기자·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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