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천연염색인의 밤’…체험·공연 등 다채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 한국전통염색학교(교장 조동국)는 오는 30일 오후 5시에 학교 전정에서 지역 주민과 천연염색교육생을 비롯한 천연염색종사자 등 5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천연염색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염색학교가 주최하는 행사로 발효쪽과 감물을 이용한 친환경 천연염색체험, 한복 패션쇼, 천연염색제품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도 성황리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통염색학교는 죽곡리 구 죽곡초등학교에 2010년 개원이래 매년 3천500여명의 어린이, 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말에도 체험객들이 찾는 등 친환경 천연염색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2011년부터 영천시와 연계해 천연염색 기초·고급반 교육을 추진해 매년 전문인력 50여명씩 배출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에는 하양 꽃재유치원생 120여명이 발효쪽을 이용해 평소 착용할 수 있는 여름용 상하복 두벌씩 염색 체험했다.
천연염색체험은 지역민 뿐 만 아니라 전국의 천연염색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54- 332-6111)
영천=서영진기자syj111@idaegu.co.kr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염색학교가 주최하는 행사로 발효쪽과 감물을 이용한 친환경 천연염색체험, 한복 패션쇼, 천연염색제품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도 성황리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통염색학교는 죽곡리 구 죽곡초등학교에 2010년 개원이래 매년 3천500여명의 어린이, 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말에도 체험객들이 찾는 등 친환경 천연염색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2011년부터 영천시와 연계해 천연염색 기초·고급반 교육을 추진해 매년 전문인력 50여명씩 배출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에는 하양 꽃재유치원생 120여명이 발효쪽을 이용해 평소 착용할 수 있는 여름용 상하복 두벌씩 염색 체험했다.
천연염색체험은 지역민 뿐 만 아니라 전국의 천연염색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54- 332-6111)
영천=서영진기자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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