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창조 사업’ 나주시 생산농가 영주시 방문
‘영호남 창조 사업’ 나주시 생산농가 영주시 방문
  • 김교윤
  • 승인 2013.1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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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기쁨창조사업과 관련, 나주시 배 생산농가가 4, 5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을 영주시와 함께 추진하는 전남 나주시의 배 생산농가 40여명이 1박2일(4일~5일) 일정으로 영주시를 방문했다.

영주와 나주의 생산농가 상호교류계획의 일환으로 영주농산물유통센터(APC) 시설견학, 순흥 덕고개사과작목반 방문 및 선비문화수련원에서의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안효상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장과 임원들이 영주APC에서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12월중에 영주사과 생산농가들도 나주시를 방문 상호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 창조사업’은 영주시와 나주시가 농산물을 매개로 ‘서로 사과하면 기쁨이 배가 되고, 희망(사과 꽃말)을 연모(배 꽃말)하여 화합의 꿈을 이룬다’란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신상품 출시했다. 이는 새로운 시장수요 창출 등 전략적 유통사업으로 양 지자체가 상생하고,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기원하는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그동안 양시는 영주사과, 나주배 혼합세트 신상품인 홍동백서, 예사랑, 아침에 사과, 저녁에는 배,‘하나로세트’를 공동개발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클럽, 홈쇼핑 등에 출시해 매출실적 596톤/42억2천200만원(목표대비 470%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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