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웅 대구 수성소방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25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제8대 소방서장 취임식에서 정 서장은 “개통 한달여를 맞은 도시철도 3호선과 대구 최고층 건물인 SK리더스뷰 아파트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각종 재난에서 안전한 ‘명품 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성주 출신인 정 서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해 대구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및 대응구조과장, 대구 중부·서부·달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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