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8년 재난관리 평가의 일환으로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총 4개 역량 12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역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위해요소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추진정책, 재난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최영조 시장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자체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지만 지자체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분야에 대한 예산 등 중앙정부의 지원확대가 필요함을 건의했다.
경산=최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