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계명대 다문화사회센터는 3월부터 일반 운영기관인 아시아 복지재단 산하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 및 행정협조를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어과정은 최장 400시간, 한국사회이해과정 50시간 진행되며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국적취득 신청한 대구 거주 이민자를 대상으로 2월 중 원서접수를 받는다.
김혜순 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와 학교에서 배출하고 있는 한국어 강사, 다문화사회전문가 등 인력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더불어 관련 연구의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해 전국 20개 운영기관을 통해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전국 권역별 거점운영기관 28곳을 신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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