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초 서툰 첫 화상회의, 언젠간 익숙해지겠죠?
옥포초 서툰 첫 화상회의, 언젠간 익숙해지겠죠?
  • 여인호
  • 승인 2020.08.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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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옥포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새로운 회의를 시작하였다. 바로 어린이 온라인 화상회의이다. 온라인 회의는 직접 만나서 함께 했던 회의 모습이 아니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전교 어린이 회장단은 학교 생활을 할 때 코로나19를 잘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토론하고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생활 목표를 세웠다.

온라인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신기한 것도 많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회의를 시작할 때에는 어색하고 토의하는 것도 서툴렀다. 회의 주제를 정하는 것도, 주제에 대한 나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도 어렵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조금 더 노력하고 자신의 의견도 자신있게 발표하면 어린이 온라인 화상 회의도 처음보다는 더 익숙해 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화상 회의가 익숙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다.



강민주기자(옥포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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