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은 8일 대구시당사 회의실에서 제2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계파정치를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백종훈 수성구의원의 입당과 일부 인사들의 재입당을 심사 의결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입당과 재입당이 승인된 인사들을 환영한다”며 “정권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백 구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지난 1월13일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친문이니 비문이니 하면서 라인과 계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기회를 주지 않는 민주당은 더 이상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하며 당을 떠났다.
이후 무소속으로 있던 백 구의원은 탈당 5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입당과 재입당이 승인된 인사들을 환영한다”며 “정권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백 구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지난 1월13일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친문이니 비문이니 하면서 라인과 계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기회를 주지 않는 민주당은 더 이상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하며 당을 떠났다.
이후 무소속으로 있던 백 구의원은 탈당 5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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