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본사를 둔 한국장학재단(이사 이정우)이 7일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원장 허부자)과 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헌혈동참을 약속했다. 이번 헌혈약정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초래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9년 지역에 설립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243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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