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벌인다. 대구환경청은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6일간 추석 연휴에 대비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단속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전인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대구·경북지역 507여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도금·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시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 오염 취약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한다.
연휴기간(19~22일)에는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 등을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연휴가 지난 오는 23~28일에는 환경배출시설 관련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영석 대구환경청장은 “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배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 “환경오염사고나 환경 법령 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연휴 전인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대구·경북지역 507여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도금·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시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 오염 취약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한다.
연휴기간(19~22일)에는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 등을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연휴가 지난 오는 23~28일에는 환경배출시설 관련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영석 대구환경청장은 “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배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 “환경오염사고나 환경 법령 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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