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최기문 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및 인근 주민 등 10여 명이 자호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행된 자호천 일대 현장을 방문해 사전점검과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호천 인근 지역인 동부동, 고경면, 임고면 등 시민들도 함께했다.
사업 구간인 금호강 하류부에 조성된 생태수로 구간에서 출발하여 징검여울, 생태공원, 자연형 여울 및 어도 등을 순서로 임고면 양항교 부근 공사 완료 지점까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완료에 따른 사후 점검 및 추가 정비 사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장 확인 활동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