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이벤트다.
CU에 따르면 11일부터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등의 주식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만주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가장 고가의 주식은 주당 130만원이 넘는 LG생활건강이며, 저가 주식은 주당 3천원대인 대한제당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안타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개설해야 한다. CU는 유안타증권 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편의점에서 11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적립 시 포켓CU앱에서 주식 뽑기를 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유통업계는 일명 ‘주린이(주식+어린이)’를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달 GS25가 1억원 규모의 GS리테일 자사주를 걸고 진행한 행사에는 무려 100만명의 인원이 몰린 한편, 이마트24가 만든 ‘주식 도시락’도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젊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CU에 따르면 11일부터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등의 주식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만주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가장 고가의 주식은 주당 130만원이 넘는 LG생활건강이며, 저가 주식은 주당 3천원대인 대한제당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안타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개설해야 한다. CU는 유안타증권 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편의점에서 11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적립 시 포켓CU앱에서 주식 뽑기를 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유통업계는 일명 ‘주린이(주식+어린이)’를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달 GS25가 1억원 규모의 GS리테일 자사주를 걸고 진행한 행사에는 무려 100만명의 인원이 몰린 한편, 이마트24가 만든 ‘주식 도시락’도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젊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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