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휩쓴 김제덕, 전국체전도 ‘싹쓸이’
도쿄 휩쓴 김제덕, 전국체전도 ‘싹쓸이’
  • 이상환
  • 승인 2021.10.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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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50m·30m 金 ‘3관왕’
경북, 다이빙 등 금맥 이어
대구는 공기권총 단체전 金
과녁조준하는김제덕
10일 오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고등부 남자 단체전 16강 경기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경북일고의 김제덕이 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뉴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 2학년)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제덕은 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양궁 남고부 거리별 개인전에서 70m에서 344점을 쏴 1위에 오른뒤 50m(344점)와 30m(358점)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90m에선 325점에 그쳐 은메달에 그쳤다.

김제덕은 10일 속개된 남고부 단체전에선 동메달에 머물렀고, 조수빈(예천여고)과 동반 출전한 혼성경기에서도 동메달에 그쳐 3관왕으로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마감했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예천여고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율곡고 강민혁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고부 플랫폼싱크로다이빙에서 같은학교 이원섭과 345.45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한데 이어 플랫폼다이빙에서도 360.90점을 얻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경북육상 중장거리 유망주 정태준(영동고)과 신한슬(경북체고)는 이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녀고부 5천m에서 나란히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세팍타크로(상주실내체육관) 남녀고부 단체전에선 김천중앙고와 선화여고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검도 고등부 단체전에선 경북선발(대동·형곡·문화고)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선 김주희를 주축으로 한 대구체육고가 1천709점으로 우승했다. 또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태권도 경기에서는 이정재(포항 영신고)와 오서린(대구보건고)이 각각 남녀고부 -58kg급과 -49kg급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고부 개인복식에선 김진아 문혜원(경북조리과학고)이 금메달을 따냈고, 영주 경륜훈련장에서 진행된 남고부 경륜에서는 배준형(영주제일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회 사흘째인 10일 오후 5시 현재 개최지 경북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3개 등 총 5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는 금메달 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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