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드론과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지역대학 관계자, UAM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강연자로 나선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박유준 사무관은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담당 사무관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심항공교통 산업시장이 2040년까지 1천7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항공,자동차 업계 및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까지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진출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부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UAM 제조특화단지 조성, 구미형 UAM 특화사업 실증,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구미시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