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 ‘우수상’
경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 ‘우수상’
  • 남승현
  • 승인 2021.10.20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장관상·특교세 6천만원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 양성
국제교류 전문가 육성 지원 성과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세종정부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등상인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 수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에서 75개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지난 8월에 1차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 9월에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의 자치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발굴해 연중 체계적인 교육으로 국제교류 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무역, 통번역, 외국어 교육 등의 분야에서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

첫 시행한 지난해 대회에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를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