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거리두기 버전인 ‘몬스터 게임’을 열고 △달고나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추억의 게임 5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다. 특히 오징어 게임 속 등장하는 6M 높이의 초대형 영희도 행사장 내 설치된다.
150평의 어드벤처 광장에서 펼쳐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2m)를 어기면 탈락하는 룰을 적용해 고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8시간 온·오프 즐길 거리로 △몬스터 마켓 △블러드에이드(혈액주스) △핼러윈 분장소를 운영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승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31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이월드 버전인 스트릿 이월드 파이터를 개최해 전문 댄서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이월드 관계자는 “모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된다”며 “이번 할로윈데이에 이월드로 방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핼러윈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