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쓰레기 투기지역에 ‘친환경 클린하우스’ 조성
경주, 쓰레기 투기지역에 ‘친환경 클린하우스’ 조성
  • 안영준
  • 승인 2021.10.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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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37통 지내 구역서 개소
야간엔 가로등 경관조명 역할
경주시재활용폐기물분리수거-클린하우스개소
경주 황성동 37통 지내에 설치된 재활용 폐기물 분리수거 클린하우스 모습.

경주시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한 ‘친환경 클린하우스’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황성동 37통 지내에서 재활용 폐기물 분리수거를 위해 설치한 클린하우스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클린하우스 개소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배진석 도의원,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 한수원(주)상생협력처 임직원, 황성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클린하우스는 경주시가 설치 부지를 제공하고 한수원이 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경주지역자활센터가 40규모로 1개소를 설치했고 10월중으로 황오동사무소에 1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클린하우스는 황성동 37통 지내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에 설치되며 주변 경관정비도 함께 이뤄져 한결 청결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클린하우스는 첨성대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한수원의 요청으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에는 가로등 역할과 경관조명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도록 했고, 분리 수거함도 종류별로 경주 8색을 인용해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 깨끗한 환경을 강조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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