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 소상공 컨설팅 200건 돌파
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 소상공 컨설팅 200건 돌파
  • 김주오
  • 승인 2021.11.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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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 노하우 접목 특화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솔루션 제공
소자본 창업 가맹점 사례 ‘눈길’
DGB대구은행이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가 200여건에 이르는 컨설팅을 진행,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DGB대구은행이 자영업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밀착형 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올해 5월 개소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동 본점 D-PLEX에 위치해 전문 컨설턴트 및 금융 상담인력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금융, 창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깨동무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년사업가를 위한 유튜브 홍보, 남구청과 함께한 지역 상권 골목 살리기, 시 개최 박람회 상담 부스 참가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개별 소상공인들의 상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폐업과 생계형 창업이 반복되는 지역 상권에 유용한 컨설팅을 제공해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컨설팅 중 하나는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의 사례다. 경산에서 전기 오븐 조리 닭 요리 전문점인 ‘전기구이 7호’를 운영하고 있는 박종명 대표는 지난 여름 어깨동무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프랜차이즈 관련한 자문을 구했다. 박종명 대표는 “도움을 통해 가맹 거래사 연계를 통한 정보공개서 등록 등의 절차 이후 현재 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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