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채용 활발
중견 건설사 채용 활발
  • 김주오
  • 승인 2021.11.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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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중견 건설사들의 공개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대상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화성산업·KR산업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섰다.

◇ 대상그룹 동서건설은 11월 대상건설로 회사이름을 바꾸고 첫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 민간영업(주택, 정비사업), 건축공무·공사, 기계, 전기, 안전 등이며 오는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마당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영업, 경영, HSE(안전) 등이며 오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신입의 경우 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예정)자이며, 경력직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직무별 경력 충족자이어야 한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 화성산업이 내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안전, 조경, 전기, 기계, PC, 환경, 건축설계·디자인, 회계, 홍보, 주택영업, 품질관리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기술직의 경우 각 지원분야별 관련 자격증(기사 이상) 소지자 등이다.

◇ 계룡그룹 KR산업이 내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관리,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오는 2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응시요건은 △모집부분 해당전공자 △2021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수시·상시 채용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반도건설·SGC이테크건설(18일까지), 우미건설(19일까지), 한화건설·이랜드건설·에스엠상선건설부문·한진중공업(21일까지), 금성백조주택(22일까지), 태영건설(23일까지), 서한(28일까지), 동원건설산업·건원엔지니어링(30일까지) 등 수시 및 상시채용 형태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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