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의회가 의사 일정을 중단됐다.
29일 대구 달성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군의원 2명, 사무국 직원 1명, 군청 직원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군의회 정례회를 일주일 휴회한다.
확진자 외에 다른 군의원들은 자가격리 의무는 없지만, 선제적으로 자가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달성군의회 관계자는 "다음 달 1일과 5일 두 차례 PCR 검사를 한 뒤 문제가 없으면 6일 오후부터 정례회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