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등을 거친 후 지난 1999년 간부 공채로 입사했다.
이어 해양경찰청 상황기획팀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바다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바다가족과 삶의 여유를 위해 바다를 찾은 국민들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해양오염 예방과 불법·탈법으로부터 깨끗한 치안질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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